[잡포스트] 정아름 기자 = 2024년 고양특례시 의장기 오픈 검도대회가 지난달 25일 고양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총 30개 검도팀 300여 명의 검사가 참가했고 오픈 검도 대회인 만큼 고양시 외에도 서울, 인천, 파주, 김포, 의정부를 비롯해 전라북도, 광주광역시 등지에서 실력자들이 대거 참가 했다.

대회는 20대, 30대, 40대, 50대, 60대 부 개인전과 단체전 그리고 도장대항전으로 구분해 총 13부 별 경기가 진행됐다. 심판과 운영진 역시 20여 명이 투입돼 원활한 대회 운영을 도왔다.

특히 60대 이상 단체전에는 70대 이상의 검사들이 참석해 평생 운동 할 수 있는 ‘평생검도’ 측 평생 운동 할 수 있는 종목임을 몸소 입증해 보였다. 60대 이상 단체전에서는 풍무검도관이 우승하여 우승상금 30만원의 주인이 됐다.

이정훈 고양특례시검도회장은 “고양특례시 오픈 검도대회가 회를 거듭 할 수록 전국의 실력자 들이 대거 참여하는 큰 대회가 되어 가고 있어 뿌듯 하다”며 “평생검도를 위해 건강하고 바른 마음으로 수련에 정진해 나가는 검도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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