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국 봉화군수(왼쪽)이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수상한 상패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경북 봉화군

경북 봉화군이 경북도가 주관하는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봉화군에 따르면 군은 이번 평가에서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체계적인 지방세 부과와 납부율 향상, 납세자 편의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그동안 상시적인 지방세 감면 사후관리, 납세자 부담 완화를 위한 상속재산 취득세 신고 안내문 발송, 납기도래 지방세 안내 문자서비스, 성실납세자 지원 등 공정과세 실현과 군민 납세편의를 위한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해 왔다.

경북도의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 징수실적, 체납액 정리실적, 지방세수 확충실적, 세정운영 기반조성 등 4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을 평가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은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과 직원들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다양한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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