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안계정수장의 먹는 물 수질기준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항목이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수도법과 먹는 물 수질기준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안계정수장의 일반세균·대장균, 납·비소·수은, 페놀·벤젠, 수소이온농도·탁도 등 총 53개 항목, 노후 수도꼭지 7개소, 일반 수도꼭지 9개소에 대한 검사를 진행했다.

군은 철저한 수돗물 관리를 위해 중점관리지역을 지정해 월 2회 주기적인 관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주요 급수구역계통 27개 지점에 대해 연 4회 분기검사를 하는 등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병행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하여 깨끗한 수돗물 공급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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