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봉화군이 화재 등 각종 재난 시 대피에 취약한 3층 이상 입원실을 운영하고 있는 봉화해성병원과 군립노인전문요양병원 2곳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봉화군과 봉화소방서, 민간 전문가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 합동으로 의료법 분야·건축·소방·전기·가스·승강기 6개 분야에 대해 현장점검을 진행했다.
군은 점검을 통해 안전 위험 요소를 없애고 점검 시 발견된 경미한 사항은 현장 조치 명령했다. 시설별 안전에 대한 결함이 있는 경우 보수·보강을 실시하도록 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안전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군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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