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슬기의 근황이 공개됐다. /사진=배슬기 인스타그램배우 배슬기(27)가 초음파 사진을 공개하며, ‘아들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

4일 배슬기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우리 리슬이 옆선 미쳤네”라는 글과 함께 초음파 사진을 게재했다.

배슬기가 공개한 초음파 사진에서 아기의 이목구비가 뚜렷하게 보이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배슬기는 임신 9주차라는 소식을 전했다. 배슬기는 유튜브를 통해 “좋은 소식을 전하고자 카메라 앞에 앉았다. 좋기도 하고 떨리기도 한다. 저희 부부가 결혼한지 햇수로 4년, 작년에 3주년이었는데 그토록 원하던 아기 천사가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어 “너무 기쁘지만 어색하기도 하다. 임신 테스트기에서 두 줄을 확인하고 신랑이 들어오는 시간에 맞춰서 꽃다발과 손편지, 테스터기를 선물로 줬다. 임신 확신이 들 때까지 주변에 알리지 않았다”라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배슬기는 지난 2005년 그룹 더 빨강으로 데뷔했으며 현재는 배우로 전향해 활동 중이다. 그는 지난 2020년 2 연하 유튜브 크리에이터 심리섭과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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