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을 선발하고 건설업 관련 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진은 서울 종로구 현대엔지니어링 본사 사옥.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설업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2024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을 모집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종로구 소재 중학생에게 스마트시티와 스마트건설기술 등 건설업에 대한 이해 및 건설업과 관련된 폭넓은 진로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 지원에 나선다고 5일 밝혔다.

서울에서 활동이 가능한 대학생 및 대학원생(휴학생 가능)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6월16일까지다. 활동은 8~12월까지 총 16주 동안 진행된다. 지원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사)좋은변화’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선발된 미래기술교육 대학생 봉사단은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 함께 160여명의 중학생 참가자를 대상으로 교육 지원에 나선다. 주요 활동은 교육용 마인크래프트를 이용해 ‘나만의 스마트시티 만들기’ 수업을 진행하고 학생들의 진로고민에 대한 상담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활동을 마친 대학생 봉사자에게 수료증과 함께 봉사시간 인증서 및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밖에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과의 진로상담 멘토링 및 취업 모의면접 피드백 등의 기회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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