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군포소방서
[사진=군포소방서]

경기 군포소방서가 4일 여름철 우기 대비 군포지역 풍수해 우려 지역 11곳에 대해 집중점검을 진행했다.
 
이날 소방서에 따르면, 경기도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으로 10명의 인명피해와 1,139억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최근 10년 평균과 비교해보면 인명피해는 1.9배, 재산피해는 2배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로 돌발성 집중호우 등 기상이변이 지속 발생하는 추세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풍수해 위험지역 현장점검을 통해 집중관리하고자 진행됐다.
 
이치복 서장은 반지하 주택지역, 산사태 취약지구, 급경사로 붕괴위험지역, 침수 위험지역 저지대 도로, 지하 주차장 등 11곳 현장을 찾아 재해 위험요소를 면밀히 살폈다.
 
한편 이치복 서장은 “풍수해 대비 긴급구조종합대책 추진에 총력을 다해 시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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