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투데이신문 홍기원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자체 캐릭터인 ‘색동크루’ 팝업스토어를 진행한다. ‘색동크루’는 ‘20~30대 여행자와 함께하는 친근하고 재미있는 여행 친구들’이란 컨셉으로 카카오톡 이모티콘, 버스광고/굿즈/홈페이지 이벤트 등에 활용돼 왔다.

아시아나항공은 6일 이날부터 오는 16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 서울숲점’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팝업스토어에서는 ▲럭키드로우 이벤트를 통한 DIY 크루택 키링 증정 ▲인스타그램 인증샷 업로드 타임어택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색동이 풍선과 두리 솜사탕 증정 ▲색동크루 디자인의 쿠션, 인형 키링, 문구류 등 24종 굿즈 판매 등이 진행될 계획이다. 

팝업스토어에 방문하면 대표 캐릭터인 ‘동식이’가 반갑게 맞으며 기념 사진촬영을 돕는다. 스토어에는 다양한 경품 이벤트가 열리고 이곳에서만 한정 판매하는 굿즈도 준비될 예정이다. 대형 캐릭터 가챠 머신에서 캡슐을 뽑으면 추첨을 통해 유럽/동남아 왕복 항공권을 받을 수 있으며 방문 고객 전원에게는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입할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온라인 색동 종이비행기 가게를 통해 선보인 색동크루 캐릭터에 생명력을 부여하고 고객과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면서 “다양한 캐릭터 굿즈를 감상하고 이벤트 경품도 받아가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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