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식품이 7일 강세다.

삼양식품은 이날 오전 9시 35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7.0% 오른 62만2000원에 거래 중이다.

61만원으로 시작한 주가는 장 초반 9.29%의 상승률로 63만5000원까지 오르며 장중 52주 신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삼양식품은 전날 신설 예정인 밀양 2공장의 생산라인을 5개에서 6개로 늘린다고 공시했다.

한유정 한화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밀양 2공장 완공 후 중남미·유럽으로의 지역 확대 및 신제품 판매 확대가 잇따를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71만 원에서 80만 원으로 높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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