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연혜 가스공사 사장이 5일 인천LNG 생산기지에서 안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가스공사

최연혜 한국가스공사 사장은 지난 5일 인천LNG 생산기지에서 천연가스 생산설비 운영 현황과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최 사장은 하역설비와 저장탱크 등 주요시설을 둘러본 뒤 화재, 붕괴, 고장 등의 위험요소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하절기에도 안정적인 천연가스 공급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가스공사 인천 LNG생산기지는 수도권 천연가스 공급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국가핵심기반시설이다. 앞서 최 사장은 지난 5월 전 이사진들과 함께 안전집중점검을 실시한 바 있다.

가스공사는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정부 주관 집중안전 점검에 적극 동참해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해소 하고 있으며 민·관합동과 자체점검을 통해 천연가스 설비 안전 강화에 힘쓰고 있다.

최 사장은 “전 임직원이 일치단결해 재해 없는 일터를 만들고 천연가스를 안전하고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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