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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반도체(042700)가 SK하이닉스에 고대역폭메모리(HBM) 제조 장비인 ‘듀얼 TC본더 그리핀’을 1500억원 규모로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누적 3587억 원 규모의 TC본더를 SK하이닉스에 공급하면서 사내 최대 수주액을 경신했다. 곽동신 한미반도체 부회장은 “원활한 TC 본더 공급을 위해 올해 상반기 여섯 번째 공장을 추가 확보했다”며 “듀얼 TC본더 호조로 내년 매출은 1조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미반도체는 2002년 지적재산부 창설 후 10여 명의 전문인력을 통해 자사 기술 보호에도 주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111건의 특허를 포함해 120여건에 달하는 HBM 장비 특허를 출원했다.
지난 달 테크인사이츠에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세계 10대 장비 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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