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방세관국이 북한과 러시아를 잇는 철도 여객 여행을 4년 만에 재개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019년 북-러정상회담을 앞두고 러시아 연해주 하산역에서 마련된 환영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열차에서 내리는 모습. /사진=뉴스1(올렉 코줴먀코 주지사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캡처)”>북한과 러시아 양국 철도가 4년여만에 개통됐다.</p>
<p>지난 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의 북한 전문매체 NK뉴스에 따르면 러시아 관광객 41명이 열차편으로 북한을 방문했다. 이로써 양국 철도 여행은 4년 만에 재개됐다.</p>
<p>러시아 연방세관국은 지난달 텔레그램에 “우수리스크 세관이 북한으로 가는 여객들을 4년 만에 처음으로 처리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2~5월 400명 이상의 러시아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했으나 철도편 여객 여행은 지난 2020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된 후 처음 재개된 셈이다 .</p>
<p>러시아 세관국은 6일 오전 현재 41명의 러시아 국적 관광객이 북한으로 가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5월 400명 이상의 러시아 관광객이 북한을 방문했으나 철도편 여객 여행이 재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p>
<p>우수리스크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북쪽으로 약 100㎞ 떨어진 러시아 극동 지방 도시로 철도 교통 허브다.</p>
<p>전문가들은 북한이 철도편으로 러시아 극동 지방에 노동자들을 보낼 것으로 전망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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