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욱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원장(왼쪽)과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이 업무협약서를 들어보이고 있다./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이하 산단공)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산업단지 디지털 전환과 정보통신기술(ICT)산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기업·인력 등 산업 인프라에 5G,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의 ICT 기술을 접목해 산업단지와 제조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생태계를 조성하는 협력 체계 구축할 예정이다.

특히 기관 간 디지털·탄소중립 기업지원 관련 상호 정보공유, 5G, 인공지능, IoT 등 신기술 활용 공동과제 발굴 추진 협력, ICT 전문인력양성, 협력 거버넌스 구축, 산업단지 데이터 기반 공동서비스 개발·실증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훈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5G, 클라우드를 비롯한 ICT 기술을 산업단지에 도입해 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디지털 산업단지 전환 촉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산업단지와 제조기업의 디지털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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