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의 한 편의점에서 아르바이트생이 절도를 저지르는 사건이 벌어져 경찰이 추적에 나섰다. 사진은 기사내용과는 무관한 자료사진. /사진= 이미지투데이서울 양천구 한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 2명이 이틀 연속 절도 행각을 벌여 경찰이 신병 확보에 나섰다.

6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양천경찰서는 절도 혐의를 받는 30대 남성 A씨와 20대 남성 B씨를 추적 중이다.

A씨와 B씨는 각각 지난 2일과 3일 양천구에 위치한 동일한 편의점에서 일일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며 450여만원 상당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이들은 계산대에 있던 현금을 훔치고 편의점 포스기를 사용해 네이버페이를 충전하는 방식으로 절도를 저질렀다.

편의점 주인이 지난 2일에 100여만원, 3일에 350여만원이 사라졌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피의자를 특정한 뒤 추적 중이며 정확한 절도 경로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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