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14일 금요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지난 3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분수대 인근에서 참새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날 기상청은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의 최고체감온도가 31도 이상, 경상·전남·일부 경기 남서내륙은 33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6~35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아침 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0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청주 22도 △대전 20도 △전주 20도 △광주 21도 △대구 21도 △부산 21도 △제주 21도다.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아지랑이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역별 낮 기온은 △서울 33도 △인천 29도 △수원 32도 △춘천 33도 △강릉 32도 △청주 34도 △대전 34도 △전주 33도 △광주 33도 △대구 34도 △부산 28도 △제주 27도다.

이날 오후 3시~9시 사이 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남부내륙·경북서부내륙에는 5㎜ 내외, 충북·전북동부·전남북동부에는 5~20㎜가량 내릴 수 있다.

오전 중부서해안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이슬비가 함께 예상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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