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미래재단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지 이재민을 위해 방한용 핫팩 20만개를 지난 24일 긴급 지원했다/사진=우리금융 제공 |
우리금융그룹 우리금융미래재단이 튀르키예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고통받고 있는 현지 이재민을 위해 지난 24일 방한용 핫팩 20만개를 긴급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이 최근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방한용품 지원을 요청한 데 따른 결정이다. 튀르키예는 최초 지진 발생 후 진도 6.3의 여진 등이 발생해 지진 피해가 이어지고 있다. 이재민들은 임시 숙소 등에서 추위와 싸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지난 8일 우리금융이 KCOC(국제개발협력민간협의회)를 통해 튀르키예 이재민 지원 위해 30만달러를 기부한 데 이은 두 번째 지원이다.
우리금융미래재단 관계자는 “이번 긴급 지원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는 튀르키예 이재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금융미래재단은 우리금융과 함께 재난으로 고통받는 형제 국가를 돕는 일에 힘을 보태 책임감 있는 세계시민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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