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인·기관 ‘팔자’에 2370선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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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14일 약보합세로 출발해 2370대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장보다 20.24포인트(0.84%) 내린 2390.36으로 출발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0억원, 9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이 홀로 1901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권에서 대장주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700원(-1.17%) 떨어진 5만9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밖에 LG에너지솔루션(-1.24%), SK하이닉스(-2.85%), 삼성바이오로직스(-0.26%), 삼성SDI(-1.76%) 등 대부분이 하락세다.

이날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0.45포인트(0.06%) 내린 788.44에 출발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773억원, 573억원을 순매도하고 있으며 개인은 홀로 23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시총 상위권에서는 에코프로비엠(2.22%), 에코프로(8.99%), 셀트리온헬스케어(0.16%) 등이 오르고 있다.

반면 엘앤에프(-3.18%), 펄어비스(-0.84%), 천보(-5.01%), 스튜디오드래곤(-1.18%), 리노공업(-3.27%) 등은 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3.7원 내린 1298.1원에 개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