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크루트. |
채용사이트 인크루트가 올해 8월 대학 졸업 예정자와 기졸업자 등 구직자 653명을 지난 20~21일 조사해보니 이들의 희망 초봉은 평균 3944만원이었다. 1년 전 조사했을 때 평균 3880만원보다 64만원 높아졌다.
남성 응답자들의 희망 초봉 평균은 4204만원, 여성은 3780만원으로 424만원 차이가 있었다.
응답자들의 54.4%는 대기업, 21.7%는 중견기업, 15.2%는 공공기관에 취업하기를 바랐다. 4.1%는 중소기업, 2.5%는 외국계 기업, 0.5%는 스타트업에 들어가기를 바랐다.
대기업 취업을 희망한 응답자들은 초봉으로 4214만원, 중소기업 취업을 희망한 응답자는 3665만원을 받기를 바랐다.
희망 초봉을 정한 요인으로는 △대출금과 학자금, 생활비 등 고정 지출 규모(37.9%) △기업 규모와 업계의 초봉 수준(20.8%) △물가 수준(20.5%) 등이 꼽혔다.
초봉이 입사 여부를 결정하느냐는 질문에는 95.4%가 “그렇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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