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덤 비즈니스 기업 비마이프렌즈가 라이브 스트리밍 기반 신규 서비스인 ‘플링크(FLNK)’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플링크는 ‘팬덤(Fandom)’과 아티스트를 ‘연결(Link)’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실시간 소통이 가능한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글로벌 팬덤과 아티스트가 긴밀히 소통하며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비마이프렌즈는 고객사가 플링크를 통해 온라인 팬미팅과 팬사인회 등 다양한 라이브 이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라이브 스트리밍 전문팀을 구성·운영한다. 한국어와 영어, 일본어 등 실시간 자막도 제공해 글로벌 팬덤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하다.

플링크는 이커머스 기능도 갖췄다. 팬들은 라이브 스트리밍과 연계된 굿즈 등 유형 상품과 디지털 이용권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플링크에 모이는 전 세계의 팬덤을 위해 아티스트 인터뷰와 같은 독점 콘텐츠를 다국어로 제공한다.

배상훈 비마이프렌즈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플링크는 라이브 이벤트의 기획·운영부터 굿즈 등 연계 상품 판매와 독점 콘텐츠까지 제공해 고객사와 팬덤에게 새로운 가치를 선사하는 서비스”라고 소개했다.

이어 “플링크를 통해 더 많은 아티스트와 브랜드, 크리에이터가 다양한 방법으로 팬덤과 소통하고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전개할 수 있도록 기술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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