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3월 1억 규모 이어 추가 매입…김남선 CFO도 1억원어치 사들여
최수연 네이버(
NAVER)는 대표(CEO)와 김남선 네이버 최고재무책임자(CFO)가 3억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주주 가치를 높이기 위한 책임 경영의 일환이다.
네이버는 최 대표가 자사주 1026주, 김 CFO가 519주를 매입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이는 각각 약 2억원, 1억원 규모다. 최 대표와 김 CFO는 지난해 취임 직후인 3월 자사주 약 1억원씩을 매수한 바 있다.
네이버 관계자는 “CEO·CFO가 취임 1주년을 맞아, 회사의 성장과 책임 경영에 대한 의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자사 주식을 추가로 매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최 대표는 지난 3월 말 정기 주주총회에서 “전 세계적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존 사업의 꾸준한 성장과 새로운 시장 개척을 통해 네이버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할 것”이라며 성장의 의지를 표명하고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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