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코딩 강의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팀스파르타가 수강환경에 챗GPT(ChatGPT) 기반 AI 튜터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13일 밝혔다.

AI 튜터는 수강생이 학습 과정에서 마주하는 오류나 문제에 대해 AI에게 실시간으로 질의응답 할 수 있는 서비스다. 수강생이 해당 강의와 관련된 내용을 질문하면 미리 숙지한 강의자료를 토대로 답변하며, 추가로 질문할 법한 내용들을 추려 질문을 추천해준다.

AI 튜터는 스파르타코딩클럽 강의 중 △웹개발 종합반 △챗GPT로 10분 만에 웹사이트 만들기 등의 무료 강의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파르타코딩클럽 내 모든 강의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을 준비 중이다.

팀스파르타는 서비스 전반에 챗GPT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AI 코드체크’를 비롯해 영어공부와 와인 추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답변받을 수 있는 ‘이지 GPT’, 클론코딩과 업무자동화, 주식 데이터 분석 등의 강의도 선보였다.

이범규 팀스파르타 대표는 “앞으로 챗GPT 등 AI를 얼마나 잘 활용할 수 있는지가 역량을 평가하는 중요 지표가 될 것”이라며 “사람들이 소프트웨어 역량에 개인 역량을 곱해 자신만의 큰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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