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골목식당’ 덮죽집 상표권 출원을 끝까지 도왔다.

28일 과거 SBS 예능 프로그램 ‘백종원의 골목식당(이하 골목식당)’에 출연했던 덮죽집 사장은 SNS를 통해 상표출원 소식을 전했다.

이어 “끝까지 신경 써 도와주신 멋진 백종원 대표님 감사하다”라며 “특허청에 전화하시고 글 남기시고 직접 찾아 가 저의 편에 서주신 진짜 진짜 많은 이름 모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골목식당’ 덮죽집 상표권 출원을 끝까지 도왔다. 사진=덮죽 SNS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이 ‘골목식당’ 덮죽집 상표권 출원을 끝까지 도왔다. 사진=덮죽 SNS

또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하는 변하지 않는 덮죽네 세자매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덮죽집은 ‘골목식당’ 출연 이후 유사 메뉴를 내세운 프랜차이즈 런칭 소식에 표절로 고생한 바 있다.

▶ 덮죽 인스타그램 글 전문.

드디어 상표출원 나왔어요.

3년이라는 긴긴 기다림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분에 드디어 상표등록증이 제게 왔어요.

the신촌’s덮죽, 소문덮죽, 시소덮죽, 오므덮죽.

나의 무지함으로 준비하지 못한 상표권은 뒤늦은 후회로 감당할수 없는 결과가 되었는데 많은 시간과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찾을 수 있었습니다.

끝까지 신경 써 도와주신 멋진 백종원 대표님.

그리고 아주법인의 이창훈변리사님 정말 진심으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특허청에 전화하시고 글 남기시고 직접 찾아 가 저의 편에 서주신 진짜 진짜 많은 이름 모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는 동안 감사 하는 마음 잊지 않고 저 또한 그런 사람으로 살겠습니다.

오늘보다 내일이 더 발전하는 변하지 않는 덮죽네 세자매가 되겠습니다.

2023년 7월28일 최민아 올림.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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