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는 결혼 안 해”… ‘이혼만 2번’ 우연이, ○○결심한 사연

가수 우연이가 2번 이혼 비화를 털어놓는다. /사진=같이삽시다3 제공

우연이가 이혼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오는 6일 방송되는 KBS 1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자매들과 만난 박술녀의 모습이 공개된다. 아름다운 모시한복을 입고 나타난 박술녀는 서천 출신답게 서천의 명물 박대구이부터 자매들을 위한 선물을 한껏 들고 왔다.

33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한산 모시 문화제의 뜨거운 현장을 직접 찾은 네 자매와 박술녀는 아름다운 모시옷 구경은 물론 모시 짜기 현장에 방문했다. 한창 모시 짜기 체험을 하던 중 갑작스레 눈물을 흘린 박술녀. 그가 눈물을 보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한산 모시 문화제를 한껏 즐긴 네 자매는 그곳에서 우연히 가수 우연이를 만난다. 우연이는 자리에 앉자마자 브레이크 없는 솔직함을 투척하며 화끈한 매력으로 자매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후문.

2번의 이혼을 겪고 절대 싱글을 결심한 우연이는 “다시 결혼 안 할 거예요!”라고 말하며 자매들의 말을 잇지 못하게 만든 이혼 이야기를 풀어놨다. 우연이에 이어 네 자매를 찾아온 사람은 서천의 아들 박민수. 박민수의 등장에 찐팬 박원숙은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시원시원한 가창력은 물론 MZ세대다운 모습으로 네 자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박민수의 등장에 기대감이 모아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