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수호(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가 첫 등장부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수호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힙하게’(연출 김석윤·최보윤, 극본 이남규·오보현·김다희, 제작 스튜디오 피닉스·SLL)에서 꽃미남 아르바이트생 ‘김선우’ 역으로 분해 나올 때마다 드라마의 분위기를 부드럽게 환기시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회 방송에서 김선우는 우연히 유기묘를 발견하고 근처 봉예분(한지민 분)의 병원에 방문, 따뜻한 마음과 주변을 환하게 만드는 비주얼로 봉예분은 물론 보는 이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김선우는 자신에게 호감을 느끼고 친절하게 대하는 봉예분과 함께 동네 유기묘들을 돌보기 시작했으며, 그러던 중 한 유기묘를 만진 봉예분이 초능력을 발휘해 의문의 장면을 목격하면서 앞으로 어떤 사건들이 이들 앞에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수호는 간결한 대사 속에서도 캐릭터의 다정한 성격이 묻어나는 깔끔한 발성과 유기묘, 봉예분을 대하는 따스한 눈빛으로 부드러운 연기를 선사,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상승시키며 ‘힙하게’를 통해 선보일 활약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수호가 출연하는 ‘힙하게’는 범죄 없는 청정 농촌 마을 무진에서 우연히 생긴 사이코메트리 능력으로 동물과 사람의 과거를 볼 수 있게 된 성실한 오지라퍼 수의사와 서울 광수대 복귀를 위해 그녀의 능력이 필요한 욕망덩어리 엘리트 형사가 펼치는 코믹 수사 활극으로,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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