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안수현 기자] 김지민(38)이 “술자리에서 남자 최소 3명은 유혹 가능하다”고 호언장담해 연인 김준호(47)의 폭풍 질투를 유발한다.
오는 22일 방송될 ENA·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이하 고소한 남녀)’에서는 모태 솔로 남성을 향한 ‘결혼 플러팅’으로 돈을 빌리는 등 ‘사기 20단’ 여성이 등장해 역대급 고구마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뒷목을 강타할 예정이다.
김지민은 “저 여성은 어딜 가도 본인이 원하는 사람을 유혹할 수 있는 걸 안다. 저런 분들이 술자리에서 맘에 드는 남자와 연결돼서 데리고 나간다”고 발언했다. 김용명(44)이 “혹시 지민 씨도 가능하냐”고 묻자, 김지민은 “저는 충분히 가능하다”며 자신감을 당당히 드러내 다른 출연자들을 폭소케 했다.
이에 김지민은 “두세 명도 가능하다”며 파워 당당한 모습을 보였고, 김준현은 “두세 명 데려가서 그 사람들 술 사주고 혼자 잠들 것이다”라며 짓궂게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준호와 김지민의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KBS 공채 개그맨 선후배 사이이자, 같은 소속사 식구인 김준호, 김지민 씨가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은 최근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히며 열애를 인정했다. 참고로, 김준호는 1975년생, 김지민은 1984년생으로 9살 차다.
한편, 김지민의 솔직 당당한 셀프 매력 어필과 고구마 백만 개짜리 100% 실화를 담은 ENA·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7회는 22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안수현 기자 ash@tvreport.co.kr / 사진= ENA·SBS Plus ‘리얼 Law맨스 고소한 남녀’, 김준호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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