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혜미 기자] 배우 이열음 측이 ‘비상선언’ 한재림 감독과의 열애설과 관련 “사생활이라 확인이 어렵다”며 공식 입장을 내놨다.
2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은 TV리포트에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친한 사이인 걸로 알지만 배우의 사생활이다 보니 정확한 확인은 어렵다”고 밝혔다.
앞서 더팩트는 이열음과 한재림 감독이 21살의 나이차를 극복하고 교제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더 킹’ ‘비상선언’에 이어 OTT 시리즈 ‘머니게임’으로 세 번째 호흡을 맞추고 있는 이들은 촬영 현장에서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연인 관계를 드러냈다고.
1975년생인 한재림 감독은 지난 2005년 영화 ‘연애의 목적’으로 충무로에 입성한 이래 ‘우아한 세계’ ‘연애의 온도’ ‘관상’ ‘더 킹’ ‘비상선언’ 등을 선보이며 흥행 감독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열음은 1996년생으로 지난 2013년 드라마 ‘더 이상은 못 참아’로 데뷔, ‘고교처세왕’ ‘몬스터’ ‘대장금이 보고 있다’ ‘터치’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 / 사진 =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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