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호의 ‘섹시 백’ 본능이 국내외 차트에서의 ‘엘리베이터 급’ 수직상승으로 연결됐다.
1일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백호 첫 싱글 ‘엘리베이터’가 발매 당일 국내외 차트에서 최정상 기록을 달성했다고 전했다.
실제 백호의 ‘엘리베이터’는 음원발표 4시간 만에 벅스차트 1위 기록을 달성함과 더불어, 스웨덴, 홍콩, 대만, 태국,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여러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1995년 발표된 박진영 원곡의 트렌디한 감성을 경쾌하게 해석한 곡 자체의 매력과 함께, 백호 특유의 고자극 ‘섹시 백’ 퍼포먼스가 글로벌 K팝 팬들에게 새로운 화제중심으로 떠올랐음을 보여주는 바로 주목된다.
한편 백호는 첫 싱글 ‘엘리베이터’와 함께 디지털 싱글 프로젝트 ‘the [bæd] time’을 가동하며 10개월 만에 컴백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동선 기자 dspark@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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