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피아니스트 윤한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다.

3일 윤한은 “경사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오늘 임신 확인을 받는 날이였거든요. 임테기도 굉장히 찐하게 나오고, 혈액수치도 많이 높게 나왔어요”라고 밝혔다.

이어 ““어?? 두개가 보이네요!!” 쌍둥이들이 찾아 왔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지, 두명이 한번에 찾아 왔습니다 ㅎㅎ!!! 너무 행복해요.. ㅠㅠ”라며 “그동안 수차례 유산에 시험관 시술 실패에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 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라고 감격해했다.

윤한은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던데, 갑자기 집안에 용 두마리가ㅎㅎㅎ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라면서 “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건강하게 곧 만나자 얘들아~~”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윤한 글 전문

경사가 났습니다!

오늘 오전에 아내와 함께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지난 시험관 시술을 통해 오늘 임신 확인을 받는 날이였거든요.

임테기도 굉장히 찐하게 나오고, 혈액수치도 많이 높게 나왔어요.

“어?? 두개가 보이네요!!”

쌍둥이들이 찾아 왔어요!!!♡♡

정말 많은 분들께서 격려해주시고 응원해주셨는지,
두명이 한번에 찾아 왔습니다 ㅎㅎ!!!
너무 행복해요.. ㅠㅠ

그동안 수차례 유산에 시험관 시술 실패에 정말 고생이 많았는데.,이렇게 둘이 한번에 찾아오려고 준비중이었나 봅니다. 아내 고생 많았어. 더 행복하자 우리

응원해주시고 기도해 주신 만큼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2024년이 청룡의 해라고 하던데, 갑자기 집안에 용 두마리가ㅎㅎㅎ 가슴이 웅장해 지네요..

세 아이들의 모범이 될수 있도록 더 열심히 살아야 겠습니다. 건강하게 곧 만나자 얘들아~~#2023년중가장행복한날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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