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의 싱가포르 특집에서 배우 송지효와 다른 멤버들이 자신들의 프러포즈 이야기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송지효가 과거 동물원에서의 프러포즈를 로망으로 꿈꿔왔던 사실을 밝혔으나, “‘런닝맨’ 촬영하면서 너무 자주와서 그 꿈이 깨졌다“고 밝혔다.
멤버들은 송지효에게 다양한 프러포즈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나, 그녀는 모두 고개를 저으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하하는 그의 아내 별에게 구청에서 혼인신고를 할 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양세찬은 “형, 카메라 있는 상태에서 했지“라며 비난했고, 하하는 “프러포즈는 어차피 다 퍼포먼스“라고 답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유재석은 아내 나경은에게 했던 프러포즈에 대해 “담백하게 했다. 무릎 살짝 꿇고 했다. 담백하게 했다. 이벤트 그런 거 안 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는 게스트 신예은도 등장해 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었다. 그녀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언급하며 멤버들과 재미있는 대화를 나눴다.
‘런닝맨’은 이번 싱가포르 특집을 통해 멤버들의 솔직한 이야기와 함께 재미있는 미션 수행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과 재미를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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