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TV+] 다가오는 겨울 더 오싹하게 만들 스릴러 콘텐츠 라인업 공개

[스포츠W 노이슬 기자] 애플TV+가 스릴러 콘텐츠 라인을 공개하며 한 층 더 오싹한 겨울을 예고했다.

엿보는 자들의 밤’ – The Changeling부터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 – The Last Thing He Told Me, ‘엔필드의 유령’ – The Enfield Poltergeist까지 오싹한 겨울을 더 오싹하게 할 Apple TV+의 스릴러 콘텐츠 라인업이 흥미를 자극한다.

#가족을 찾기 위해 뉴욕을 헤매는 위태로운 여정! ‘엿보는 자들의 밤’​
 

▲[애플TV+] 다가오는 겨울 더 오싹하게 만들 스릴러 콘텐츠 라인업 공개

‘엿보는 자들의 밤’은 아내와 아이를 잃은 남자 ‘아폴로’(키스 스탠필드)가 가족의 행방을 찾기 위해 뉴욕시를 헤매는 위태로운 여정을 그린 빅터 라발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스릴러 시리즈다. 뉴욕의 한 서적 거래상 ‘아폴로’는 도서관 사서 ‘엠마’(클라크 바코)와 사랑에 빠지고 귀여운 아기를 낳으며 행복한 나날들을 보낸다. 그러나 언제부턴가 육아로 지친 ‘엠마’에게 기묘한 문자 메시지가 오기 시작하고, 결국 예상치 못한 사건이 일어나 아이는 죽고 ‘엠마’는 사라지게 된다. 아내와 아이의 행방을 찾기 위해 도시를 헤매는 ‘아폴로’의 위태로운 여정을 담은 ‘엿보는 자들의 밤’은 뉴욕을 배경으로 현실과 환상의 경계를 넘나들며 놀라운 반전 스토리를 이어간다. 여기에 레전드 스릴러 영화로 손꼽히는 ‘겟 아웃’에서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키스 스탠필드가 ‘아폴로’로 분해 흡인력 넘치는 열연으로 몰입감을 배가시킨다. 독창적인 상상력과 과감한 반전이 돋보이는 ‘엿보는 자들의 밤’은 총 8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금 Apple 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지키기 위한 과감한 선택!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

▲[애플TV+] 다가오는 겨울 더 오싹하게 만들 스릴러 콘텐츠 라인업 공개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행복한 신혼 생활을 즐기고 있던 ‘해나’(제니퍼 가너)가 의붓딸만 남긴 채 사라진 남편 ‘오언’(니콜라이 코스터-왈도)의 행방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시리즈다. 보통의 부부처럼 ‘해나’와 평화로운 날들을 보내고 있던 ‘오언’은 어느 날 자신의 딸을 잘 부탁한다는 쪽지만을 남기고 종적을 감춘다. 남겨진 ‘해나’와 의붓딸 ‘베일리’는 함께 ‘오언’의 흔적을 찾아 나서고, 아내와 딸을 지키기 위해 숨길 수밖에 없었던 ‘오언’의 비밀들이 서서히 수면 위로 드러나게 된다. 그 과정에서 ‘해나’와 ‘베일리’는 유대감을 형성하게 되고, 점차 서로를 이해하고 가까워지는 둘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감동을 선사하는 것은 물론 가족의 의미에 대한 묵직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남편의 숨겨진 진실을 추적하는 ‘해나’의 아슬아슬한 서스펜스와 의붓딸 ‘베일리’를 지켜내기 위한 가슴 따뜻한 스토리가 함께 펼쳐지는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은 로라 데이브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되었으며, 오직 Apple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우리 집에 나를 괴롭히는 누군가가 있다! ‘엔필드의 유령’

▲[애플TV+] 다가오는 겨울 더 오싹하게 만들 스릴러 콘텐츠 라인업 공개

‘엔필드의 유령’은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유령 사건의 오싹한 실화를 사건이 일어난 집에서 녹음된 원본 파일을 기반으로 제작된 다큐멘터리 시리즈이다. 영국 엔필드의 한 가정집으로 새로운 가족이 이사를 오고, 가족들은 집에서 이상한 소리를 듣거나 물건들이 스스로 움직이는 것을 목격하는 등 기이한 현상들을 겪게 된다. 이에 초자연적인 현상을 연구하는 모리스 그로스는 직접 그 집에 머무르며 당시 사건들을 기록하기에 나선다. 그의 녹음테이프를 바탕으로 재현된 ‘엔필드의 유령’은 생생한 당시 상황은 물론, 실제로 현상들을 겪었던 가족들과 이웃들의 인터뷰도 포함되어 있어 오싹함을 더한다. 영화 ‘컨저링 2’ 등 유명 영화나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차례 언급했던 이 실화는 ‘엔필드의 유령’을 통해 한층 더 스릴 넘치게 재구성되어 시청자들의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이처럼 소름 돋는 실화를 재구성하여 시청자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엔필드의 유령’은 지금 바로 Apple 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슬아슬한 서스펜스와 실화 바탕의 스토리까지 시청자들에게 오싹한 재미를 선사할 웰메이드 스릴러 콘텐츠 ‘엿보는 자들의 밤’, ‘그가 나에게 말하지 않은 것’, ‘엔필드의 유령’은 오직 Apple TV+에서 시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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