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파원 25시’가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이 된 곳에서 낭만을 선사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오늘(4일) 방송될 JTBC ‘톡파원 25시’(연출 홍상훈)에서는 이탈리아 베로나와 미국 마이애미의 특색 있는 장소를 소개한다. 특히 베로나가 희곡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으로 알려진 이유가 공개된다고 해 흥미를 돋우고 있다.

본격적인 랜선 여행에 앞서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배우 태항호가 MC 양세찬의 어머니를 만난 일화를 공개한다. 우연히 마주친 양세찬의 어머니가 밥값을 계산해주셨다는 훈훈한 미담을 전하는 것. 하지만 양세찬은 어머니가 결제한 카드의 주인이 자신이라고 밝혀 현장을 폭소케 했다는 후문이다.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이탈리아 ‘톡(TALK)’파원이 사랑의 도시 베로나의 매력을 전한다. 먼저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는 아레나 디 베로나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곳은 1세기에 지어진 고대 로마의 원형 경기장으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면서도 형태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 감탄을 유발한다.

사진=JTBC ‘톡파원 25시’
사진=JTBC ‘톡파원 25시’

이어 ‘톡’파원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비극적인 러브스토리 ‘로미오와 줄리엣’과 베로나의 연관성을 설명하며 줄리엣의 집으로 안내한다. 13세기의 주택을 개조해서 만든 줄리엣의 집 내부는 영화 속으로 들어간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킨다고.

다음으로 미국 ‘톡’파원은 마이애미에서 전 축구 선수 데이비드 베컴, 배우 실베스터 스탤론 등이 소유한 최고급 주택들이 모여있는 스타 섬을 둘러본다. 입구를 통과하자마자 래퍼 퍼프 대디의 뒷모습을 포착하는가 하면 영화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를 비롯한 유명인들의 별장도 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광활한 에메랄드빛 해변 사우스 비치의 아름다움도 만끽한다. ‘톡’파원은 한창 진행 중인 사우스 비치 해산물 페스티벌에 합류해 스톤 크랩과 싱싱한 굴 먹방으로 보는 이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JTBC ‘톡파원 25시’는 오늘(4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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