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의 은혁이 순직 소방관의 유족을 위해 1억원을 기부한 것으로 확인됐다.
23일 한경닷컴에 따르면, 은혁은 최근 제주도에서 화재를 진압하던 중 순직한 20대 소방관의 소식을 접한 뒤 유족들에게 힘이 되고자 순직 소방관 유족 단체인 사단법인 소방가족희망나눔에 1억원을 전달했다. 은혁은 7개월 전인 올해 5월에도 소방관의 근무 환경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같은 단체에 1억원을 기부한 바 있다.
그 외에 어린이 청소년 문화예술 지원을 위해 사회복지법인 함께걷는아이들에 5000만원을 전달하고, 4월 4일 생일을 맞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4004만원을 기부하는 등 올해 누적 기부액만 3억원에 달한다.
18년간 몸담았던 SM을 떠나 슈퍼주니어 동해와 함께 올해 8월 오드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은혁은 한 회사의 대표지만, 경차를 타고 다니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원래 포르쉐와 모닝 두대를 보유하고 있던 은혁은 모닝에 더 애착을 느껴 포르쉐를 판 뒤 2013년부터 모닝만 타고 다닌다. “예전엔 차 욕심이 많았지만, 다른 연예인들도 그렇듯 직접 운전할 일이 그렇게 많지 않다. 서울 시내를 조금 돌아다니는 정도다 보니 경차가 훨씬 편하다”는 게 그 이유다.
곽상아 에디터 / sanga.kwak@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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