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29일 열린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팀워크상과 리얼리티 남자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2관왕의 쾌거를 이뤘다.
2022년 MBC 예능 ‘나 혼자 산다’로 버라이어티부문 인기상을 수상한 이장우는 열띤 성원에 힘입어 2023년에도 ‘나 혼자 산다’로 2관왕을 달성했다. 연기자 이장우가 ‘2023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2년 연속 수상했다는 점이 뜨거운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올 한해 이장우는 tvN 예능 ‘장사천재 백사장’, tvN 드라마 ‘성스러운 아이돌’ 등 다양한 드라마와 예능으로 시청자들을 찾아가며 특별한 한 해를 보냈다. 특히 ‘나 혼자 산다’에서 팜유즈 전현무, 박나래와 함께 유쾌한 케미, 끝없는 먹방 등 진정성 있는 예능 투혼으로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선사해왔다.
이장우는 “제가 왜 (베스트 팀워크상을) 이렇게 원했냐면 요즘 드라마 시장이 굉장히 어려운데 ‘팜유즈’는 그 속에서 굉장히 저에게 힘을 많이 준 팀이다.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풀게 하고 정말 건전하게 제 취미를 만들어주고 인생에 있어 먹는 것으로 너가 살아가라고 지침을 주신 것 같아서 이 상을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그는 “예능도 진정성이라는 것을 느끼고 진정성 있게 방송하려고 노력했다. 그러다 보니 너무 행복하게 방송했다. ‘나 혼자 산다’는 저한테 너무 따뜻한 보금자리였다. 제가 하고 싶은 거 다 해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 해 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준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나 혼자 산다’를 사랑해주시는 팬분들,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오랜만에 큰 상 받아서 기분이 너무 좋고 행복하다”며 기쁨을 만끽했다.
마지막으로 “2024년 갑진년에도 다양한 모습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앞으로의 활동 기대 많이 해주시고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원하시는 일 다 이루셨으면 좋겠다. 건강 잘 챙기시고 행운이 깃들길 응원하겠다. 여러분 항상 행복하세요”라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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