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복면가왕’ 31일 방송에는 2023년의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복면 가수들의 듀엣곡 무대가 공개된다.

내일, 대한민국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이자 소울 대모 BMK가 ‘복면가왕’에 판정단으로 처음 출연한다. ‘복면가왕’ 8년 역사상 처음으로 BMK가 녹화장에 모습을 드러내자 모두가 반가워하며 환호를 보내는데, 이어 그녀가 한 복면 가수에게 완전히 반했음을 고백하자 해당 복면 가수의 정체를 두고 다양한 추리가 오간다.

한편, YG가 블랙핑크 이후 약 7년 만에 새롭게 선보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BABYMONSTER)의 멤버로 예상되는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가 무대를 마치자 같은 YG 소속 보이그룹 트레저(TREASURE)의 멤버인 최현석은 그녀의 정체를 베이비몬스터의 멤버로 추리하는데, 이에 YG에서 2NE1으로 데뷔했던 산다라박 역시 “창법이 완전 YG 창법이다.”라며 그의 의견에 동조한다.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베이비몬스터가 언급되자 판정단 석이 기대감으로 술렁이는데, 과연 매력적인 창법으로 판정단을 홀린 실력파 복면 가수의 정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또한, 만능 엔터테이너이자 제작자로 활약하고 있는 스타 방송인 송은이로 추리된 복면 가수가 등장한다. 한 복면 가수의 노래가 끝나자 동료 개그맨 이윤석은 그녀의 정체를 송은이로 추리하는데, 이를 듣고 그녀와 절친한 신봉선 역시 송은이와 실루엣이 일치한다며 이윤석의 의견에 힘을 실어준다.

연말을 화려하게 장식할 실력파 복면 가수 8인의 듀엣 무대는 내일 오후 6시 5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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