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국이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한음저협)의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한음저협은 지난달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총 30명의 2024년도 정회원 승격 명단을 공개했다.
한음저협은 매년 준회원 가운데 가입 기간별 저작권료 상위 기준에 따라 전체 음악 분야에서 27명, 비대중 음악(순수, 국악, 동요, 종교) 분야에서 3명을 정회원으로 승격시킨다. 협회 측은 “이번 정회원 승격 명단은 유명 아이돌 싱어송라이터를 비롯해 K팝의 위상을 높이고 있는 작사가, 작곡가를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유의미하다”고 설명하기도.
정국은 ‘세븐(Seven)’, ‘스틸 위드 유(Still With You)’, ‘드리머(Dreamers)’ 등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곡들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했다. 지난 2018년에 정회원이 된 슈가, 2020년 정회원이 된 RM과 제이홉에 이어 정국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네 번째로 한음저협 정회원 명단에 합류했다.
이날 공개된 명단에는 정국(전정국)과 소연(전소연)을 비롯해 세븐틴의 버논(최한솔),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안예은 등이 포함됐다. 이 밖에도 코드 쿤스트(조성우), 뉴진스의 곡들을 작곡한 프로듀서 250(이호형)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군 복무 중인 정국의 솔로 앨범 ‘골든’이 12주 연속 차트에 머무르며 K팝 솔로 가수 음반의 ‘빌보드 200’ 초장기간 차트인 기록을 자체 경신했다. 또한 이 앨범의 타이틀 곡 ‘스탠딩 넥스트 투 유’는 이번주 메인 송 차트 ‘핫 100’에서 85위를 기록하며 앨범과 마찬가지로 12주 연속 차트인 했다.
배민지 에디터 / minji.bae@huff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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