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한끗차이’ 박지선 교수가 “출산 이후 두려움의 감정을 알게 됐다”고 고백했다. 박지선 교수는 지난 연말 첫 아이를 출산했다.
28일 오전 진행한 티캐스트 E채널 본격 심리분석 코멘터리쇼 ‘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온라인 제작발표회에 심리전문가 박지선 교수, 홍진경, 장성규, 이찬원, 스토리웹 박경식 PD, 티캐스트 박소현 PD가 함께 했다.
박지선 교수는 “두 사건과 두 인물을 비교해서 본다는 점이 매력이 있었다. 공통분모가 있는 두 인물이 극단의 어떤 차이로 인해 극명한 결과가 나온다는 게 흥미로웠다”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그는 “과거엔 어떤 범죄자를 만나도 두려움이 없었다. 하지만 출산 이후 두려움이 뭔지 알게 됐다”라면서 “집을 나온지 30분 만에 아기가 있는 집으로 돌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인생이 바뀌었다. 두려움이 없던 내가 이제는 영원히 돌봐야 할 어떤 대상이 생긴 것이다. 근데 그게 무섭더라”고 고백했다. 이를 듣던 홍진경은 “소중함과 두려움은 한끗차이”라고 덧붙여 공감을 자아냈다.
‘한끗차이’는 ‘성공의 원동력’과 ‘비뚤어진 욕망’을 한 끗 차이로 갈라놓는 인간 본성에 대한 프로그램이다. 28일 8시 4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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