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 사진 | 같이 삽시다 방송화면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혜은이가 전남편 김동현과 이혼한 사실을 잊어버렸다고 말했다. 

혜은이는 9일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 출연했다. 이날 멤버들은 밀양을 찾아 밀양식 돼지국밥을 나눠먹었다. 서울에서 맛보기 힘든 정통 돼지국밥에 감탄을 하던 중 혜은이는 임신했을 때를 떠올렸다. 

이날 혜은이는 “제가 원래 돼지고기를 못먹는데 아들 임신했을 때 돼지고기 삶은 것을 많이 먹었다. 밥은 김동현 씨가…”라고 말하자, 박원숙이 “누구? 누구지?”라며 진심으로 궁금해 했다. 이후 “아!”라며 “이혼했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혜은이 역시 “순간적으로 이혼한 것 잊어버렸다”라고 말했고, 박원숙은 “순간 김동현 씨랑 무슨 관계지 싶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혜은이는 1984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딸을 뒀지만 4년 만에 이혼했고, 2년 뒤인 1990년 배우 김동현과 결혼했다. 그러나 지난 2019년 결혼 약 30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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