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형이 주연과의 데이트에서 자신의 연애관을 공개했다.

사진=JTBC '연애남매'
사진=JTBC ‘연애남매’

10일 방송된 JTBC ‘연애남매’에서는 재형이 주연에게 자신의 연애관에 대한 깊은 생각을 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재형과 주연은 싱가포르에 도착해 비가 오는 것을 감상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그러던 중 주연은 재형에게 “오빠는 근데 편한 연애를 좋아한다고 했잖아”라며 “근데 설렐 수 있으면 계속 설레는게 좋지 않아?”라고 물었다.

재형은 그 질문에 “근데 편한 게 안 설레는 게 아닌데?”라며 “마음이 편한가 아닌가의 문제지”라고 했다.

또, “내가 얘를 믿을 수 있냐, 신뢰할 수 있냐, 얘가 나한테 첫번째냐 이런 거를 확신을 가지고 가면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이라며 “편하다는 게 ‘설렘 없이 친구 같다’는 아니야”라고 자신의 가치관을 설명했다.

코드 쿤스트는 “약간 편안한게 설레지 않나”라며 “편안할 때, 둘 다 아무것도 안할 때 조용해질 때 오는 느낌이 있다”라고 재형에게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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