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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피도 눈물도 없이’ 하연주, 언니 이소연을 상대로 중상모략을 진행했다.

21일 밤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피도 눈물도 없이’(극본 김경희·연출 김신일) 84회에서는 등장인물 이혜원(이소연) 동생 이혜지(배도은, 하연주)가 이혜원을 상대로 모략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혜지는 이날 유명한 YJ가 대표 이사였으며 언니 이혜원을 궁지에 몰기 위해, 유튜브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그는 모든 것을 거짓으로 지어내며, 언니 혜원을 모략했다. 그는 “제 언니 이혜원은 저를 가스라이팅하면서, 저를 윤이철(정찬) 회장의 내연녀가 돼라고 했다. 비자금까지 만들라고 했다”라며 “그러던 중 자기 남편까지 가스라이팅해 그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라며 상황을 조작했다.

예고편에서 이혜원은 이혜지의 거짓 주장을 해명하는 인터뷰를 진행한다며, 당당하게 대응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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