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배우 김희선이 결혼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tvN ‘밥이나 한잔해’에서는 결혼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이은지, 김힇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은지는 결혼 18년 차라는 김희선에게 “결혼 하는 것이 좋냐? 추천하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그래도 추천. 그런데 이것도 해마다 바뀌는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하며 웃었다.
이은지는 “정말 실제로 누군가를 봤을 때 ‘저 사람이랑 결혼하겠다’ 이런 생각이 드냐”고 물었고, 김희선은 “결혼은 연애랑 다른 것 같다. 말로 표현하기는 어려운데, 나는 이 남자를 만났을 때 ‘아 이 남자랑은 결혼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 느낌을 이제 알 거다. 곧 나타나지 않을까”라고 자신의 경험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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