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이 경찰 조사를 마치고도 6시간동안 경찰과 실랑이를 벌이며 귀가를 거부한 이유가 공개됐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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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SBS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이 지난 21일 서울 강남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 뒤 취재진의 포토라인을 문제 삼으며 “제 마지막 자존심이다”라고 주장했다.

그는 지하 주차장을 이용해 나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을 경찰에 요청했다. 하지만 경찰이 정문으로 나가자고 하자 변호인에게 “비공개 귀가는 내 마지막 스위치”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호중은 “이것마저 꺼지면 살아도 의미가 없다. 마지막 자존심이기에 물러설 수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너무 억울하다. 죄는 달게 받겠는데 먹잇감이 된 기분이 든다. 경찰이 이렇게까지 해서 나를 먹잇감으로 던져놔도 되냐”고 주장한 것ㅇ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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