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STUDIO X+U의 영화 ‘타로’가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타로’(기획 LG유플러스 STUDIO X+U / 제작 LG유플러스 STUDIO X+U, 영화사 우상, 스튜디오 창창 / 배급 ㈜영화특별시SMC / 연출 최병길 / 극본 경민선)는 한순간의 선택으로 뒤틀린 타로카드의 저주에 갇혀버리는 잔혹 운명 미스터리.

이번에 공개된 보도스틸은 ‘산타의 방문’의 조여정, ‘버려주세요’의 김진영(덱스), ‘고잉홈’의 고규필까지 각각의 스토리에 완벽하게 녹아든 세 배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킨다.

먼저, ‘산타의 방문’ 스틸은 수식어가 필요 없는 대체불가 배우 조여정의 섬세하고 입체적인 감정 연기를 기대케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홀로 딸을 키우는 워킹맘 지우(조여정)가 다정한 미소를 지으며 딸을 바라보는 모습에서 깊은 모성애를 느낄 수 있다. 이와는 대조적으로 심각한 표정으로 누군가를 응시하고 있는 장면은 우연히 손에 넣게 된 타로카드로 인해 지우와 딸에게 어떤 일이 닥치게 될지 궁금증을 더한다.

‘버려주세요’ 스틸에서는 배우로서의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김진영이 캐릭터에 완벽하게 동화된 모습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어두운 밤, 배달킹이라고 불릴 정도로 유능한 베테랑 라이더 동인(김진영)은 으스스한 분위기의 장소로 배달을 간다. 그곳에서 봐서는 안될 것을 목격한 듯 혼란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는 동인의 모습이 앞으로 펼쳐질 예측할 수 없는 전개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고잉홈’은 명실공히 최고의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한 고규필이 강렬한 열연으로 극을 이끌어갈 예정이라 기대를 모은다. 한밤중에 심야 택시를 타고 귀가하던 경래(고규필)는 정체를 알 수 없는 의문의 택시 기사(이문식 분)에 의해 경로를 벗어나 외진 산길에 들어서게 된다. 서로를 마주보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서 팽팽한 긴장감이 느껴져 영화가 선사할 극한의 공포와 스릴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이처럼 스틸만으로도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매력과 충격적인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는 영화 ‘타로’는 이제껏 본 적 없는 독창적인 잔혹 미스터리의 탄생을 예고하며 극장가로 관객들을 불러 모을 것이다.

한편, LG유플러스 STUDIO X+U의 공포 미스터리 ‘타로’는 오는 6월 14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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