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가 자랑하는 풋웨어 ‘GV 스페셜’이 LMC.(Lost Management Cities, 이하 LMC.)와 협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푸마 GV 스페셜 제품은 1980년대 ‘푸마 캘리포니아’라는 타이틀로 선보였던 테니스 실루엣 디자인이다. 실내·외에서 모두 착용할 수 있는 실용성과 특유의 안창이 특징이다. 이후 아르헨티나 출신으로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테니스 선수인 기예르모 빌라스가 코트 위에서 압도적인 활약을 펼친 시절 즐겨 신었다는 점을 기념해 그의 이름 앞 글자를 딴 GV 스페셜로 이름이 변경된 역사가 있다.

LMC.는 클래식 스포츠웨어에 대한 존경을 바탕으로 1980년대 테니스화 실루엣을 재해석해 경쾌하면서도 노스텔직한 컬러웨이의 GV 스페셜을 완성했다. 푸마 측은 “블루와 크림 톤을 활용한 이번 디자인은 원단의 거친 마감처리와 지그재그 형태의 스티치 등 수작업 디테일을 자랑한다”고 소개했다.

‘푸마’가 자랑하는 풋웨어 ‘GV 스페셜’이 LMC.와 협업을 통해 ‘PUMA X LMC. GV 스페셜’ 을 출시했다. [사진=푸마/함파트너스]

또한 텅(Tongue)과 뒤꿈치 부분에 푸마와 LMC. 로고를 함께 배치했다. 폼 스트립(Formstrip)에는 특별한 LMC. 탭을 달았다. 여기에 신발 전체에 걸쳐 사용된 밝은 톤과 대조되는 밑창 컬러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푸마는 올해 하반기 LMC.와 함께 어패럴 컬렉션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협업 GV 스페셜 제품은 오는 케이스스터디(CASESTUDY)와 카시나(KASINA) 그리고 LMC.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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