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레전드 박찬숙이 ‘2장1절’에서 장민호와 장성규의 기강 잡기에 나선다.

29일 밤 8시 55분 방송하는 KBS2 예능프로그램 ‘2장1절’은 서대문구를 찾아 박찬숙과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을 만나는 ‘2장 브라더스(장민호, 장성규 명칭)’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박찬숙은 ‘2장 브라더스’와 본인의 농구팀원들이 자신의 앞에서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내가 안 보이나”며 일침을 날렸다는 후문. 박찬숙이 갑작스럽게 강렬한 한마디를 말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2장1절’ 서대문구 편은 서대문구청 여자 농구단의 숙소도 공개한다. 하지만 박찬숙의 안내에 따라 숙소로 가던 도중 장성규가 “숙소 안 궁금해졌다”며 여자 농구부 숙소 방문을 거절했다고. 장민호와 장성규의 비하인드 스토리 또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이 밖에도 장민호와 장성규는 ‘2장1절’에서 서대문구의 다양한 주민들과 만나 대화를 나누며 색다른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수많은 서대문구 주민 중 장민호는 친구까지 만나 이야기꽃을 피웠다는 귀띔이다.

사진=KBS2 ‘2장1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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