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꼬무’ 여학생 퍽치기 사건이 다뤄졌다.

사진=SBS
사진=SBS

30일 방송된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2003년 대학가 퍽치기 사건이 다뤄졌다.

대학가 일대에서 연쇄적으로 퍽치기 사건이 발생했다.

추석 연휴 마지막 날 새벽, 대학가 일대에서 발생한 퍽치기 사건의 피해자는 인근 미대에 다니던 여대생이였고 병원으로 후송된 피해자는 숨을 거두고 말았다.

형사들은 강도 살인 사건으로 바뀐 사건에 연쇄 퍽치기 사건의 범인을 쫓기 시작했다.

형사들은 대학가 인근에서 중국집에서 1인분만 시킨 남자들과 비디오 대여점에서 ‘살인의 추억’과 ‘와일드카드’를 빌린 사람을 조사했다.

형사들이 잠복 18일째가 되던 날 비가 내렸고 골목길을 주시하던 형사들은 새벽 3시 반에 퍽치기 피해자가 발견되었다는 무전을 받게 되었다.

8번째 피해자가 발생되었고 피해자는 머리가 함몰될만큼 큰 부상을 입었다. 

당시 사건 담당 형사였던 김문상 경감은 “지쳐갈때쯤 또 한번 사건이 발생했어요 아쉬움도 생기고 어찌됐든 범행은 계속 이어진다 우리가 이건 끝까지 잡아야한다 생각이 들었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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