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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원더랜드’가 이틀 연속 흥행 선두를 달리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7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원더랜드’는 현충일인 전날 하루동안 13만6229명을 불러모아, 개봉일인 5일에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2위는 8만8436명을 동원한 ‘퓨리오사: 매드맥스 사가’로,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누적관객수는 123만702명으로 집계됐다.
이어 변요한·신혜선 주연의 ‘그녀가 죽었다'(3만8939명)와 ‘나쁜 녀석들: 라이드 오어 다이'(3만7855명)가 3·4위에 자리했고, 강동원 주연의 ‘설계자’는 2만1830명이 관람하는데 그쳐 5일 5위에서 하루만에 8위로 급락했다.
죽은 자를 인공지능(AI)으로 되살리는 미래의 영상통화 서비스를 다룬 ‘원더랜드’는 김태용 감독-배우 탕웨이 부부가 연출과 주연을 각각 맡아 개봉 전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7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실시간 예매율에서도 19.7%로 1위에 올라 있어 이번 주말에도 선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2위(17.2%)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가 개봉하는 오는 12일 이후에도 초반 기세를 이어갈지가 흥행 성공 여부를 가늠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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