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우석이 대만 팬들과 뜨거운 시간을 보냈다.
변우석은 8일 대만 타이베이대학 스포츠센터 1층에서 첫 단독 팬미팅 투어 ‘2024 변우석 아시아 팬미팅 투어 서머 레터’의 포문을 열었다. 이날 팬미팅은 2회차로 진행됐다.
변우석은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 속 류선재가 속해 있던 그룹 이클립스의 ‘소나기’를 선보였다. ‘소나기’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 진입할 만큼 큰 사랑을 받았다. 변우석이 직접 들려주는 ‘소나기’에 팬들은 감동했다.
|
그뿐만 아니라 ‘선재 업고 튀어’ OST ‘그랬나 봐’를 비롯해 ‘러브홀릭’ 등을 열창했다. 특히 이벤트 중 카드 캡터 체리 의상을 무대 위를 런웨이 삼아 걷는가 하면, 귀여운 잔망미로 팬들을 환호하게 했다.
특히 현지 팬들이 ‘런 런’을 떼창하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고, 팬들이 준비한 “나는 너의 우산이 되고 싶어” 플래카드 등을 보며 눈물을 쏟았다. 변우석의 대만 팬미팅 현장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공유됐고, 해당 영상들은 10만 뷰를 돌파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변우석은 오는 15일 태국 방콕, 22일 필리핀 마닐라, 2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이어 30일 싱가포르에서 해외 팬들과 만난다. 오는 7월 6~7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국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 에스파·뉴진스, 신곡 챌린지 맞트레이드…K-팝 팬들 감동 “축복이야”
- 뉴진스 ‘1박 2일’로 첫 예능 나들이 성공 “기회 된다면 또 만나요”
- [속보] 합참 “北 대남 오물풍선 또다시 부양…경기북부 지역서 동쪽으로 이동 중”
- 서울 종로구 호텔서 화재, 인명피해 없어
- ‘세자가 사라졌다’ 측 “수호, 홍예지와의 사랑·행복 위해 고군분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