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멤버이자 이수만의 조카 써니의 심경글이 주목받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하모니 볼룸에서 열린 소녀시대 데뷔 15주년 기념 ‘FOREVER 1’ 컴백 기자회견에 참석한 소녀시대 멤버 써니. /사진=장동규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써니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 경영권 분을 우회적으로 언급했다.

15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써니가 한 유료 플랫폼을 통해 팬 A씨와 나눈 대화가 알려지며 화제가 됐다. 해당 메시지는 지난 달쯤 발신된 것으로 보여진다.

써니는 유료 플랫폼을 이용하는 팬들에게 “요즘 참 시끄러운 뉴스가 많아서 정신 없는 매일이다. 그렇지? 나도 뉴스로 접하고 알게 되는 것들이 많아서 버블 친구들에게 뭐라고 말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전했다.

써니는 ‘SM과 소녀시대는 어떻게 되냐는 식의 소리를 듣는게 걱정’이라며 “알아야 말을 해줄텐데. 우리 주식으로 돈이라도 벌게 해주고 싶은데… 나도 없어 에셈 주식. 모르는데 어떻게 알려줘요”라고 솔직히 덧붙였다.

그는 부끄러운 과거의 내가수가 되지 않도록 정신 차리고 살고 있다며 “우리는 일방적인 관계도아니고 나도(부족하지만)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노력할꺼니까 우리계속”현재진행형”으로 사랑하자구~”라며 팬 사랑을 드러냈다.

써니는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자!! 너무 무서운 세상이야”라며 “든든한 마음의 버팀목이 되어 줄 수 있도록 열심히 살아갈께!!!! 우리 서로한테 의지하면서 잘 살아보자~”라며 팬들에게 마무리 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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