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하수나 기자] 가수 소유가 다이어트에 성공한 꿀팁을 공개했다. 

16일 유튜브 채널 ‘소유기’에선 ‘두 달 만에 -8kg 감량! 소유가 알려주는 저탄고지 다이어트 꿀팁 4가지ㅣ저탄고지, 키토제닉, 식단 추천, 운동 루틴, 장단점 총정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영상에는 소유가 자신이 체험한 다이어트 팁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소유는 다리를 다친 후 운동도 못하고 1월 동안 거의 누워 지내야 했다며 “그래서 제가 선택한 다이어트는 저탄고지 다이어트였다”라며 “밖에도 못나가고 사람도 못 만나고 집에만 있어야 하는데 고구마와 닭가슴살만 먹으면 너무 우울할 것 같았다. 그리고 또 하나는 술을 먹을 수 있을 수 있어서 선택했다. 탄수화물 빼고는 다 먹었다”라고 밝혔다. 

소유는 약 20일 간격으로 잰 인바디 변화 수치를 공개하며 “체지방률이 29.2%였는데 25.3%로 떨어졌다. 이런 수치의 변화들이 확확 보이더라. 심지어 근육량이 1% 늘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체지방량이 줄어든 인바디 수치와 함께 허리와 아랫배가 작아졌다며 “근데 사실 따로 복근 운동을 하거나 그런 것들을 많이 하진 않았다”라며 바지를 꿰매 입을 정도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잘록해진 복부와 허리 라인을 공개했다. 

소유는 “주로 이번에 다이어트 할 때 가장 많이 먹었던 것은 아침엔 거의 웬만하면 스크럼블 에그와 아보카도, 베이컨을 먹었다. 저녁은 닭다리살이나 삼겹살 등 고기 위주로 먹었다”라고 밝혔다. 또한 미역국을 끓일 때 도가니탕을 넣어주면 끈적한 국물과 건더기를 즐길 수 있다고 팁을 덧붙이는 한편, 휴대하면서 먹었던 다이어트 간식들을 소개하며 자신의 다이어트 비법을 대 방출했다. 

또한 다이어트 비법으로 운동을 언급하며 “1월 중순에 너무 좀이 쑤셔서 못 견디겠어서 다리에 깁스를 하고 헬스장을 가서 상체 위주로만 운동을 했고 반깁스를 풀고 나서부터 제가 열심히 운동을 하려고 노력중인데 진짜 너무 체력이 많이 떨어졌다. 유산소를 못 하다보니까 웨이트만 저중량으로 횟수를 더 늘려서 운동했다”라고 털어놨다.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 사진 = 유튜브 채널 ‘소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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