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호스트 유난희가 화장품 판매 방송 도중 도 넘는 막말로 비난을 받고 있다.

23일 아주경제에 따르면 방심위 광고심의소위원회는 지난 13일 회의를 열고 CJ온스타일 화장품 판매 방송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지난달 4일 유난희는 줄기세포를 활용한 화장품을 판매하던 중 “‘모 개그우먼 생각났다. 이 제품을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발언했다.

 쇼호스트 유난희가 화장품 판매 방송 도중 도 넘는 막말로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유난희 SNS
쇼호스트 유난희가 화장품 판매 방송 도중 도 넘는 막말로 비난을 받고 있다. 사진=유난희 SNS

이에 유난희는 자신이 판매하는 화장품 효능을 연결 짓는 발언을 했지만, 생전 피부 질환 문제로 힘든 시간을 보낸 A씨를 생각나게 만들었다.

이에 일부 시청자들이 불만을 제기하며 방송통신심의위원회(이하 방심위)에 소비자 민원까지 접수했다.

광고심의소위원회 측은 유족의 아픔을 고려해 해당 개그우먼의 실명을 거론하지 않기로 했다.

한편 유난희는 오는 24일 오전 11시 서울시 강남구 압구정 한 매장에서 보이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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